'버두고 3타점' 보스턴, '라이벌' 양키스 잡고 ALDS행..탬파베이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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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잡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 디비전시리즈로 향했다.
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양키스를 6-2로 꺾었다.
양키스는 6회 앤서니 리조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스탠튼의 그린 몬스터 직격 2루타때 애런 저지가 홈에서 잡히며 찬스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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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가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잡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 디비전시리즈로 향했다.
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양키스를 6-2로 꺾었다.
보스턴은 이날 선발투수로 네이선 이볼디를 내세웠다. 이볼디는 5.1이닝 4피안타(1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양키스 타선을 잠재웠다.
한편,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2이닝 4피안타(2홈런)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충격적인 조기 강판을 당했다.
보스턴은 1회말 잰더 보가츠가 선제 투런포를 터트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3회말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의 솔로포로 한점 더 달아났다.
양키스는 6회 앤서니 리조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스탠튼의 그린 몬스터 직격 2루타때 애런 저지가 홈에서 잡히며 찬스가 무산됐다. 3루 코치 필 네빈의 잘못된 판단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보스턴은 6회말 버두고의 1타점 2루타로 달아났고, 7회말 다시 한번 버두고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는 뒤늦게 스탠튼의 솔로홈런으로 1점 추격했지만, 5점 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에서 패한 양키스는 그대로 시즌을 정리하게 됐다.
아메리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보스턴은 탬파베이를 만나게 됐다. 보스턴과 탬파베이의 맞대결은 오는 8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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