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디' 무승 탈출 나서는 벤투호, 이란 원정 전세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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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전세기편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대표팀이 이란 원정 경기를 치르러 오는 9일 오후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타르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경기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 후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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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전세기편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대표팀이 이란 원정 경기를 치르러 오는 9일 오후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타르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경기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 후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종예선 첫 원정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로 항공편을 고민했던 벤투호는 전세기로 안전하게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비용 등의 여러 사정을 고려해 전세기는 출국편만 이용한다.
2연승을 기록 중인 이란(승점6)은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벤투호가 이번 3, 4차전을 모두 승리하면 이란을 누르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이란과 A대표팀 상대 전적은 9승 9무 13패로 열세다. 마지막 승리는 2011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1 대 0)이다. 특히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선 2무 5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란전을 마치면 유럽파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은 현지에서 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국내 복귀 팀은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카타르항공편으로 10일 귀국길에 오른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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