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 456번 티셔츠 공식 판매

오징어게임 굿즈

넷플릭스 공식 스토어

[파이낸셜뉴스] ‘오징어 게임’ 굿즈가 공식 판매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83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TV쇼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이베이, 옥션, 아마존 등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리닝부터 티셔츠, 가면 등 관련 굿즈가 인기리에 판매됐다. 하지만 이는 넷플릭스와 제작사의 허가없이 무단으로 디자인이 도용된 사례였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공식 굿즈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6일 현재 공식 스토어에 극중 주인공 이정재가 입었던 456번이 적힌 티셔츠, ‘오징어 게임’ 속 장면이 담긴 티셔츠 등 10개 제품을 판매중이다. 가격은 34.95~49.95달러로 한화로 4~5만원대다.

구매자가 원하는 번호를 직접 정할수 있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 제작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티셔츠 반대편에 있는 로고는 영어 또는 한국어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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