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여자친구 은하·신비·엄지,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다 [전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신생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PM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SNS 계정에는 은하와 신비, 엄지와의 전속계약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같은날 세 사람은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를 통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랜 고민 끝에 BP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엄지는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에서 함께 한다"며 "다양한 고민들이 물론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은하와 신비 또한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다.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 2015년 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여자친구는 지난 5월 공식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유주는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 행했으며 소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예린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의 행보도 예고한 바 있다.
▲이하 은하, 신비, 엄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은하
안녕하세요! 은하입니다.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는 신비, 엄지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고 싶어요. 지켜봐 주세요♥
신비
인증됨
안녕하세요 신비입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은하, 엄지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엄지
안녕하세요 엄지입니다. 오래 살펴보고 고민한 만큼 기분 좋게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은하, 신비, 엄지는 함께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BPM'엔터에서 함께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고민들이 물론 있었지만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준비된 지금,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도 되었고, 열심히 해나갈 테니 많이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사진 = 은하, 신비, 엄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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