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주중대사 "한중, 코로나 안정되면 시진핑 방한 추진 공감"

김민성 2021. 10. 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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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을 추진한다는 공감대가 한중 양측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6일)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문제에 대해 중극 측과 소통을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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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을 추진한다는 공감대가 한중 양측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6일)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문제에 대해 중극 측과 소통을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12월 처음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 2019년 12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참석차 두 번째로 방중했지만 코로나19 여파 속에 시 주석의 답방은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 1월 26일 정상 통화를 갖고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교류·협력을 활성화 하는 한편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구상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성 기자 (ki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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