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95억원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는 K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지앤텍벤처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중 KB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 A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
온다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는 K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지앤텍벤처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중 KB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 A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
온다는 이와 함께 국내 휴양·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아난티로부터 전략적 투자도 유치했다. 양사는 숙박 관리 시스템(PMS) 공동 개발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다는 지난 2016년 설립된 호텔 및 숙박 SaaS(Software as a Service) 스타트업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숙박관리시스템(PM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 숙박 위탁운영브랜드 '쏘타컬렉션' 사업을 동시에 전개 중이다.
온다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파트너사들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다 PMS 2.0'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온다 PMS 2.0'은 구글호텔과 같은 새로운 판매 채널 연동 및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기능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디지털 도어락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효율적인 객실 운영과 판매를 돕는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호텔, 숙박업체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테크 기업으로 온다를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가 돌아온다, '스트로베리 문' 티저 기습공개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8> 오딧세이 시베리아(하비롭스크)
- "수험생에 네잎 클로버 찰떡"…수능 마케팅 활발
- [겜별사] 시야 활용 플레이가 '일품'…크래프톤 탑다운 슈팅 '프로젝트 아크'
- "비건을 잡아라"…식물성 식품 개발 '열풍'
- "재벌식 재건축 알박기"…한남하이츠 해법 '미궁' [현장]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