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경호, 코로나 감염으로 취소된 상대와 대결 성사.. 정다운은 11월로 연기

허윤수 2021. 10. 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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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4, 팀 매드)가 대회 당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르지 못한 상대와 다시 만난다.

UFC 6승 2패 1무효를 기록 중인 강경호는 약 1년 11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이번 상대인 야히야와는 지난 8월 맞불을 예정이었지만 계체량까지 마친 대회 당일 상대 선수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취소된 바 있다.

UFC 입성 후 3승 1무로 무패 행진 중인 정다운은 케네디 은제추크(29,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옥타곤 4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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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4, 팀 매드)가 대회 당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르지 못한 상대와 다시 만난다.

UFC는 다음 달 21일(이하 한국시간) 강경호와 하니 야히야(36, 브라질)가 UFC Fight Night: 비에이라 vs 테이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6일 발표했다.

UFC 6승 2패 1무효를 기록 중인 강경호는 약 1년 11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이번 상대인 야히야와는 지난 8월 맞불을 예정이었지만 계체량까지 마친 대회 당일 상대 선수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강경호는 미디어 데이에서 "야히아보다 타격과 레슬링이 우위에 있다"며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2라운드 안에 피니시 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경호의 상대인 야히야는 브라질 주짓수 블랙벨트로 MMA 통산 27번의 승리 중 21번을 서
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오는 17일 출격 예정이었던 정다운(27, 코리안 탑팀)은 일정이 연기돼 11월 14일에 옥타곤 무대에 오른다.

UFC 입성 후 3승 1무로 무패 행진 중인 정다운은 케네디 은제추크(29,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옥타곤 4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오는 24일에는 ‘아이언 터틀’ 박준용과 ‘스팅’ 최승우가 동반 출격해 승리를 노린다.

UFC 코리안 파이터가 활약할 UFC의 모든 대회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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