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메타버스에서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 지원..'LG 커넥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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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LG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LG는 지난 2018년부터 'LG 커넥트'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사업화 및 글로벌 홍보 지원 △LG사이언스파크 내 전용 연구 공간 '오픈랩' 입주 지원 △지분 투자 등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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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LG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LG 관계자, 벤처캐피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 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KDB산업은행,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글로벌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올해 LG 커넥트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재미와 현장감을 더하고 MZ세대가 주류인 청년 창업가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도입했다. 가상 전시관에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아주대 산학 협력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 현황 등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LG는 지난 2018년부터 'LG 커넥트'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사업화 및 글로벌 홍보 지원 △LG사이언스파크 내 전용 연구 공간 '오픈랩' 입주 지원 △지분 투자 등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20여 곳의 스타트업과는 협업도 진행했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LG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지속 협업하는 등 분야를 넘나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준비의 동력을 발굴하고 새롭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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