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VS 박규영, 팽팽한 대치 현장 [T-데이]

박상후 기자 2021. 10. 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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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끅본 손은혜·연출 이정섭) 측은 6일 진무학(김민재), 김달리(박규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과 달리가 두 뼘 거리, 초밀착한 거리에서 팽팽하게 대치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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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달리와 감자탕'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끅본 손은혜·연출 이정섭) 측은 6일 진무학(김민재), 김달리(박규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4회에서는 달리는 청송 미술관 임시 경영체제를 선언하며 관장을 자처한 무학과 미술관 경영을 두고 좁힐 수 없는 대립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무학이 청송 미술관을 '돈 버는' 미술관으로 바꾸기 위해 '잔소리 폭격기'로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날 선 대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과 달리가 두 뼘 거리, 초밀착한 거리에서 팽팽하게 대치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 보고 있어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왠지 모를 설렘도 느껴진다.

또한 달리는 언밸런스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청송 미술관에 출근한 모습이다. 차분하면서 해맑은 분위기를 풍기던 달리가 평소 모습과 다르게 어딘가 무뚝뚝해 보여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무학은 뿔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눈에서 레이저가 나갈 듯 달리에게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이 제대로 맞붙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무학과 달리가 관장 자리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은 팽팽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왠지 모를 설렘을 자아낼 이들의 케미는 오늘 공개될 5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밤 9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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