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주 중학생,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탐방 체험학습

장지훈 기자 2021. 10.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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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서울과 경남 진주 중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체험하는 '랜선 박물관-한중 청동기 문화 탐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박물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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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국립중앙박물관과 MOU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서울과 경남 진주 중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체험하는 '랜선 박물관-한중 청동기 문화 탐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박물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인 '중국 고대 청동기-신에서 인간으로'와 연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회차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서울·진주 소재 중학교 학생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온라인 교육 스튜디오 몬에서 만나 공동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고대 청동기 유적지인 진주 대평리 유적지와 연계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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