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깐부치킨' 광고 제안받고 거절..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가 '깐부치킨'으로부터 광고 모델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포츠조선은 깐부치킨이 최근 오영수에게 광고 모델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깐부치킨은 오영수(오일남 역)가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성기훈 역)에게 '깐부'를 맺자고 제안하는 장면에 착안해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영수씨는 깐부치킨의 광고 제안에 "지금은 배우로서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뜻을 일차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가 '깐부치킨'으로부터 광고 모델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포츠조선은 깐부치킨이 최근 오영수에게 광고 모델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깐부치킨은 오영수(오일남 역)가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성기훈 역)에게 '깐부'를 맺자고 제안하는 장면에 착안해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깐부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놀이를 할 때 딱지와 구슬을 내 것, 네 것 구분 없이 같은 쓰는 같은 편을 뜻한다. 깐부가 되면 딱지나 구슬을 함께 관리하면서 힘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오영수씨는 깐부치킨의 광고 제안에 "지금은 배우로서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뜻을 일차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 게임' 중 '오일남' 이미지를 소비하기보다 배우로서 다른 작품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결국 깐부치킨 측은 오영수 없이 '오징어 게임' 인기에 발맞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영수는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부터 극단 광장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스크린에는 1965년 '갯마을'로 데뷔했으며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등교 안 한 초등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아빠는 '의식불명' - 머니투데이
- 여친과 함께 마약 투약하다…"딴 남자 있어?"라며 폭행한 30대 - 머니투데이
- 인터넷 방송하다 엄마 살해됐는데…딸 채널에 달린 글 "무섭다" - 머니투데이
- "빨리 하고 자자"는 남편 vs "성인용품 시도해보자"는 아내 - 머니투데이
- 상간녀 잡았더니 "원조 상간녀 있다" 폭로…남편의 산악회 불륜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