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량 국내 5위 용담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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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무주군과 진안군이 선정돼 국비 12억8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 31억5천만 원의 41%에 이른다.
사업 선정에 따라 무주군은 환경기초시설이 부족한 용담댐 상류 지역인 무주읍 전도마을에 LPG를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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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무주군과 진안군이 선정돼 국비 12억8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 31억5천만 원의 41%에 이른다.
사업 선정에 따라 무주군은 환경기초시설이 부족한 용담댐 상류 지역인 무주읍 전도마을에 LPG를 보급한다.
진안군은 용담댐 1㎞ 이내의 수변구역이자 상전면에서 유일하게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원수동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국비 확보로 행위 제한 등으로 불편을 겪은 진안과 무주, 장수 군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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