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버지 힘들게 퇴근하는 모습 보고 사춘기 반항 멈춰"(라디오쇼)

이해정 2021. 10.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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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버지의 퇴근하시는 모습을 보며 사춘기 반항이 멈췄다고 밝혔다.

10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바,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사춘기가 우울했다. 반항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힘들게 작업 마치고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 딱 사춘기가 멈췄다"고 말했다.

이에 에바는 "저도 밖에서는 잘하고 집에서는 화를 내는 사춘기였는데, 어머니 할머니께 너무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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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박명수가 아버지의 퇴근하시는 모습을 보며 사춘기 반항이 멈췄다고 밝혔다.

10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바,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춘기 아들 방에서 연애편지를 봤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아무 말도 하면 안 된다. 그런 거 때문에 집 나가는 거다. 비밀은 지켜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사춘기가 우울했다. 반항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힘들게 작업 마치고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 딱 사춘기가 멈췄다"고 말했다.

이에 에바는 "저도 밖에서는 잘하고 집에서는 화를 내는 사춘기였는데, 어머니 할머니께 너무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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