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김수연 등 팀 방출..'유+미=러브'로 반전 만들까

장진리 기자 2021. 10.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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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9: 소녀대전' K그룹 김수연 서영은, J그룹 노나카 샤나가 3차 신곡 미션을 준비하던 팀에서 방출됐다.

이 과정에서 김수연은 플래닛 패스로 3차 미션 도전 기회를 얻은데다 팀 방출까지 이어지며 자신감을 잃었다.

특히 '유+미=러브' 팀은 플래닛 패스를 통해 3차 미션 도전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을 비롯해 현재 순위가 다소 하위권인 참가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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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플래닛9999: 소녀대전' K그룹 김수연 서영은, J그룹 노나카 샤나가 3차 신곡 미션을 준비하던 팀에서 방출됐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은 플래닛 가디언에 의해 다른 매력을 가진 4개의 신곡에 참가자들이 배정돼 무대를 꾸미는 크리에이션 미션을 진행한다.

2차 생존자 발표식 이후 파트 재조정이 이뤄졌다. 파트를 선점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팀에서 즉시 방출됐다.

김수연, 서영은은 '뱀' 팀에서, 노나카 샤나는 '유토피아' 팀에서 방출되며 '유+미=러브' 팀에 전격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연은 플래닛 패스로 3차 미션 도전 기회를 얻은데다 팀 방출까지 이어지며 자신감을 잃었다. 그러나 새로운 팀에서 팀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유+미=러브' 킬링 파트를 맡으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김수연은 "좌절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팀에서 중요한 파트를 맡게 되니까 책임감이 생겼다"며 "열심히 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나카 샤나 역시 "'유토피아' 팀만은 이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크리에이션 미션'의 우승팀은 투표 마감 전 24시간 동안의 투표수가 2배로 가산되는 엄청난 베네핏이 걸려있다.

특히 '유+미=러브' 팀은 플래닛 패스를 통해 3차 미션 도전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을 비롯해 현재 순위가 다소 하위권인 참가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들이 '크리에이션 미션'에서 반전을 보여주며 베네핏까지 가져가며 순위에 격변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걸스플래닛999'는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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