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중소 협력사 ESG 경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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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5일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협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협력사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준 진단, 경영 컨설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협력사가 ESG 경영을 높일 수 있도록 법무, 안전, 재무, 노무 등 관련 부서와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 계획 수립을 돕고 컨설팅과 경영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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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5일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협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협력사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준 진단, 경영 컨설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ESG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우선 이크레더블이 개발한 평가 모델을 적용해 협력업체의 ESG 역량을 진단한다.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역량 평가를 진행한다. 신규 공급사 등록 시에도 리스크를 검증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총 50개 분야다. 온실가스 배출, 친환경 자재 사용 등 환경 분야 15개와 윤리경영 등 사회 분야 25개, 특수 거래 등 지배구조 분야 10개로 구성됐다. 평가 비용은 포스코케미칼이 전액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협력사가 ESG 경영을 높일 수 있도록 법무, 안전, 재무, 노무 등 관련 부서와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 계획 수립을 돕고 컨설팅과 경영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은 “협력사와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해 공급망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포스코의 기업 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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