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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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지헤중'으로 돌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측은 6일 하영은(송혜교)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지헤중'을 통해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모두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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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헤중'으로 돌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측은 6일 하영은(송혜교)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올 가을 시청자에게 짙은 감성을 안겨줄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중심에는 송혜교가 있다. 극 중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다. 아름답고 감각적인 그는 일도, 사랑도 프로다. 송혜교는 '지헤중'을 통해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모두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하영은 캐릭터 그 자체다. 스틸만으로도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그의 진가가 느껴진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라는 캐릭터 직업에 걸맞게 화려함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 스타일링 역시 돋보인다.
'지헤중'은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송혜교 | 지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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