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년 주거 상담 '청년복덕방' 운영

임미나 2021. 10.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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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복덕방'을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집을 구할 때 겪는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운영 주체인 민달팽이유니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내 거주 청년(만 19~34세)과 전입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 주거상담 서비스 ▲ 집 구하기 동행서비스 ▲ 주거 교육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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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복덕방 홍보물 [서울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복덕방'을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집을 구할 때 겪는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운영 주체인 민달팽이유니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내 거주 청년(만 19~34세)과 전입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 주거상담 서비스 ▲ 집 구하기 동행서비스 ▲ 주거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집 구하기 동행서비스는 전문가 2명이 신청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해 계약 전 살펴볼 사항과 중개수수료 협상에 관한 내용 등을 밀착 조언해준다.

'청년복덕방'을 이용하려면 마포구청 홈페이지 '알림존'에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개인 휴대전화로 구글폼 양식(bit.ly/마포구청년복덕방)에 접속한 뒤 설문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아동청년과(☎ 02-3153-8986~7)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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