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여신이 돌아왔다"..송혜교, '지헤중' 첫 스틸

김수지 2021. 10.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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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멜로 여신으로 돌아온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팀이 여주인공 스틸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패션 디자인팀장 '하영은'으로 변신했다.

'지헤중'에서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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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배우 송혜교가 멜로 여신으로 돌아온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팀이 여주인공 스틸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패션 디자인팀장 '하영은'으로 변신했다. 냉정한 현실주의자 캐릭터로 일도 사랑도 프로다. 안정제일주의자를 꿈꾸는 인물이다.

극중 인물에 푹 빠져들었다. 송혜교는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이었다. 패션 회사 팀장 답게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멜로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남자 주인공 장기용과 비주얼 커플을 연기한다. '지헤중'에서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 제인 작가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PD가 연출을 맡았다. 다음달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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