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산처럼 쌓인 맥주 선물에 환호 "♥심진화가 맥주광고 찍으면 생기는 일"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맥주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10월 6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맥주 광고 찍으면 생기는 일.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 심진화 부부 자택 마당에는 엄청난 양의 캔맥주 선물이 쌓여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 "아내 잘 뒀다" "언제 다 먹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 절친 배우 박솔미는 "밤에는 카아스 낮에는 박카스 점심엔 키이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 후 유기견 태풍이를 입양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닭살 부부 면모를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시험관 시술 도전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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