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낳은 황신영, 딸·아들바보 예약 "얼굴 보니 살 것 같아"

2021. 10. 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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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엄마 미소를 지었다.

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부터 딸바보 아들바보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조리원 모자동실 할 때마다 귀여워 미치겠네요. 조리원에 애들 없이 들어왔을 때는 좀 우울했다가 둘째 셋째 얼굴 보니 이제 살 것 같아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리원에서 나가면 정말 현실 육아겠죠? 애기들 100일까지는 정말 각오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남은 조리원 생활 몸 회복 다 하고 나가야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둘째, 셋째 아이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둘째와 셋째가 먼저 퇴원했으며 첫째는 니큐(신생아집중치료실)에 더 있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 지난달 27일 안아준, 안아서, 안아영 세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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