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위반' 안드레 오나나, 인터 밀란 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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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행이 유력시 된다.
그는 엄청난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골키퍼다.
2016~2017시즌 유로파 리그에서 오나나 골키퍼는 맹활약했고, 2년 뒤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었다.
당시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세계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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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핑위반'을 했던 세계적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아약스).
인터 밀란 행이 유력시 된다.
그는 엄청난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골키퍼다. 1m90의 큰 키에 카메룬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2015년부터 아약스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카메룬 국가대표 수문장이기도 하다.
2016~2017시즌 유로파 리그에서 오나나 골키퍼는 맹활약했고, 2년 뒤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었다. 당시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세계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첼시를 비롯해 수많은 명문 클럽들에 러브콜을 받았지만, 실제 이적이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해 2월 도핑 위반에 걸렸다.
오나나 측은 '고의 금지 약물 복용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BBC는 6일(한국시각) '축구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자노가 SNS를 통해 안드레 오나나가 내년 인터 밀란 이적을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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