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홈런 2방' NYY 콜, 2이닝 3실점 조기 강판 [AL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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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31)이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채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콜은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콜은 1회말 2사 후 라파엘 디버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잰더 보가츠에게 중월 투런포를 허용하며 먼저 2실점 했다.
콜은 3회말 다시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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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콜은 1회말 2사 후 라파엘 디버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잰더 보가츠에게 중월 투런포를 허용하며 먼저 2실점 했다.
2회말에는 1사 후 케빈 플라웨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바비 달벡과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잇달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콜은 3회말 다시 실점했다.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내준 것.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내야 안타. 디버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클레이 홈스와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홈스가 후속 타자를 삼진과 병살타로 처리, 콜의 자책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한편, 경기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보스턴이 4-1로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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