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북핵·미사일 고도화..포괄 안보 역량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의장은 오늘 합참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주변 강대국들의 군사 위협과 군비경쟁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의장은 오늘 합참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주변 강대국들의 군사 위협과 군비경쟁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감시 및 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어떤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 다운 군대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합참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한과 역내 전략환경 변화 재평가를 통해 억제·대응전략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북한 8차 노동당 대회, 미·중 경쟁 심화 등을 반영해 합동군사전략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합동 군사 전략에 한반도 안보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각 군의 무기 소요를 기획하는데,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핵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찾아가고 쌓여있는 보험금 12조 3천억 원
- "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나요?" 반크, 中 오징어 게임 불법 유통 비판
- "인터넷 방송에서 쫓겨난 데 앙심"...BJ 어머니 살해
- 13년 만의 빌보드 1위 콜드플레이 "아미에 감사"
- [제보는Y] 옥상 데려가 4살배기 때린 돌보미..."상습 폭행 의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