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1년 몸담은 플레이엠 떠난다.."소중한 여정 감사"

장진리 기자 2021. 10.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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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는 "10월 8일 허각과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6일 밝혔다.

플레이엠은 허각과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듭해 온 결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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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제공|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허각이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는 "10월 8일 허각과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6일 밝혔다.

플레이엠은 허각과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듭해 온 결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허각은 엠넷 '슈퍼스타K2' 이후 11년간 줄곧 몸담은 플레이엠을 떠나게 됐다. 플레이엠은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소중한 여정을 함께 해준 허각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계약은 종료되지만 새 출발을 앞둔 그의 앞날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허각은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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