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개인사업자 CB 본허가 획득

윤지영 2021. 10.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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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금융회사가 개인사업자 CB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4월 금융위 1차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된 뒤 그해 10월 '마이크레딧'을 론칭했다.

그동안 부족한 신용정보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중금리 시장 확대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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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신한카드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금융회사가 개인사업자 CB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4월 금융위 1차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된 뒤 그해 10월 ‘마이크레딧’을 론칭했다.

신한카드는 본허가 획득을 계기로 전통적인 금융정보 위주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가맹점 매출정보를 활용한 고유의 신용평가기준을 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 기관으로부터 통신 정보나 공공데이터 등 이종(異種)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신용평가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계획이다.

그동안 부족한 신용정보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중금리 시장 확대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평가요소를 결합해 더욱 정교한 신용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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