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국감 시작.."다양한 난관 직면 北, 도발과 대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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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가 대장동 의혹 관련 여야 충돌로 시작도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오늘(6일)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앞서 어제 국방부에 대한 국감 현장에선 대장동 의혹 관련 피켓 노출 여부를 놓고 여야 간에 시비가 불거지면서 국감이 시작도 못하고 저녁 9시에 종료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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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가 대장동 의혹 관련 여야 충돌로 시작도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오늘(6일)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합참은 업무 보고에서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경 봉쇄와 경제난 심화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해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의 군사적 도발과 대화 가능성이 병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합참은 도발 징후 조기 식별과 경보를 위한 감시와 정찰을 강화하고, 최적화된 한미 정보 자산을 통합 운영하며 북핵과 미사일 위협을 감시하고 있다면서 실전적인 표적 정보 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음 달 말 서울에서 한미 군 고위급 관계자들이 연례 회의인 '한미 군사 위원회 회의, MCM'을 열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 연합군 사령부의 완전 운용 능력, FOC 검증 평가 시행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국방부에 대한 국감 현장에선 대장동 의혹 관련 피켓 노출 여부를 놓고 여야 간에 시비가 불거지면서 국감이 시작도 못하고 저녁 9시에 종료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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