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이란 원정 대표팀 전세기 운영 확정

2021. 10.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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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 경기를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축구대표팀의 전세기 운영을 발표했다. 대표팀 선수단은 오는 9일 오후 전세기를 통해 이란 테헤란에 입성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안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른 후 12일에는 이란을 상대로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선수단은 시리아전을 치른 후 전세기로 이란으로 이동해 피로도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전적에서 9승9무13패로 뒤져있다. 지난 2011년 열린 아시안컵 8강전 승리 이후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선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부터 3차례 대결해 1무2패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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