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잇츠 게임 아시아' 개최..인도네시아·태국·대만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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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 게임콘텐츠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잇츠 게임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잇츠 게임 아시아에서는 국내 60여개 게임 개발사들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 30여개 퍼블리셔·투자사가 만나 5일간 집중적으로 온라인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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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 게임콘텐츠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잇츠 게임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잇츠 게임 아시아에서는 국내 60여개 게임 개발사들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 30여개 퍼블리셔·투자사가 만나 5일간 집중적으로 온라인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개최돼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게임사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제공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PT. ESI가 참가해 한국 게임의 퍼블리싱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PT. ESI는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인 MNC 그룹의 자회사로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게임 개발 등 게임 사업 투자를 위해 설립됐다. 인도네시아의 메가수스, 대만의 엠이텔, 이바타, 국내 NHN, 원스토어 등 30여개 국내외 퍼블리셔도 참가 등록을 마쳤다.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 예정인 국내 60여개 게임 개발사들은 잇츠게임 플랫폼을 이용해 국내외 퍼블리셔와 만날 수 있다.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기업 수요 기반으로 운영하며 참가사가 원할 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회의실 이용과 통역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 게임사는 오는 9일까지 잇츠 게임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19일 오후 2시에는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전하는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한다. 아담 아르디사스미타 인도네시아 게임산업협회(AGI) 부협회장이 인니 게임시장 트렌드, 게임 산업 진흥정책과 규제, 한국 게임 기업과의 협업 등을 이야기하고 실시간 질의 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게임 빌링 솔루션 기업인 이주찬 엑솔라 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아시아 게임시장의 특징과 전망을 살펴본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은 많은 인구와 인터넷 보급 확산으로 게임 시장이 연간 8~9% 성장하는 등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잇츠 게임 아시아를 통해 국내 게임사들이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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