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장동 의혹 수사, 국민이 납득 가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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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국민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수사가 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민주당이나 대한민국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신복지 정책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며 지켜보고 있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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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국민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수사가 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민주당이나 대한민국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신복지 정책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며 지켜보고 있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지사의 책임 범위에 대해서는 수사 전개 상황을 지켜봐야 확실한 말씀을 드릴 수 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양극화와 삶의 불안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인 삶의 안전판을 제공하겠다며, 소득과 주거, 교육과 노동 등 8대 분야에 걸친 120대 신 복지 정책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신 복지 공약에는 18세까지 아동수당 확대와 전 국민 상병수당,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와 청년 주거 급여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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