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소감 "행복하고 영광"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SBS 하반기 기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 오는 11월 중 첫 방송 편성을 확정함과 동시에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지난 29일, SBS 측은 지난 4월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김도건은 '지헤중'에서 더원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광고 모델이자 한 사랑에만 머물지 않는 엉뚱한 사고뭉치 '지미'역을 맡았다.

김도건은 '지미라는 재밌는 역할로 참여하여 행복했고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2021년이 즐거웠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그린 서너 편의 차기작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각 작품마다 맡은 배역들이 다른 색깔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하루빨리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너무 설렙니다.'라고 말하며 차기작에 대한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도건은 마동석,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이 소속된 빅펀치엔터테인먼트 배우이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소년심판’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