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원+세계무대 도전권..제네시스 챔피언십 7일 개막

2021. 10.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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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상금 3억 원이 걸려 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만을 남겨둔 시점이라 대상과 상금왕 등 각종 개인타이틀의 치열한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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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 하루전 열린 포토콜 행사. 이태희와 김승혁, 박상현, 함정우, 김태훈, 서요섭, 기한별(왼쪽부터)이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인 제네시스 GV60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는 개막 하루 전인 6일 디펜딩 챔피언인 김태훈을 비롯해 이태희와 박상현, 김승혁, 서요섭, 함정우 등 코리안투어 톱랭커들이 참가한 가운데 포토콜 행사를 가졌다. 선수들은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인 제네시스 GV60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 자동차는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우승자에겐 2022 유러피언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출전권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상금 3억 원이 걸려 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만을 남겨둔 시점이라 대상과 상금왕 등 각종 개인타이틀의 치열한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우승자인 김태훈도 이 대회 우승으로 상금왕과 대상을 동시석권했다.

현재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인 김주형(19)은 불참한다. PGA투어의 2부 투어 격인 콘페리투어 Q스쿨 도전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 상금랭킹 1위인 김주형의 시즌 상금은 6억 3493만 원이다. 만약 2위인 서요섭(5억1493만 원)과 3위인 이준석(5억 197만 원) 외에 박상현(4억 4412만 원), 함정우(4억 1439만 원), 허인회(4억 623만 원)중 한명이 우승한다면 상금랭킹 1위는 바뀔 수 있다.

대상 포인트도 김주형이 4940점으로 1위다. 박상현이 4931점으로 추격중이며 함정우(3552점)와 김한별(3301점), 서요섭(3096점)도 가시권에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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