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지부 "백신 덕에 5개월간 3만9천 명 목숨 건져"

이여진 2021. 10. 6.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덕에 4만 명에 육박하는 고령자와 장애인이 목숨을 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이 가입한 '메디케어' 수급자 가운데 3만9천 명이 사망을 피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덕에 4만 명에 육박하는 고령자와 장애인이 목숨을 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이 가입한 '메디케어' 수급자 가운데 3만9천 명이 사망을 피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백신 접종 덕에 약 26만5천 명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했고, 10만7천 명은 병원 입원을 피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 복지부는 백신 접종률이 10% 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메디케어' 가입자 가운데 코로나19 입원 환자나 사망자가 10∼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