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동물의 날'..축복 세례 받는 반려동물

KBS 2021. 10.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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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자 자연의 수호성인인 성 프란치스코 축일이었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반려동물에게 세례 하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개와 고양이는 물론 애완용 뱀까지, 모두 성당에 모였습니다.

세계 동물의 날이자 성 프란치스코 축일을 맞아 반려동물 축성식이 열린 건데요.

반려동물이 주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원했습니다.

동물들은 저마다 신부님이 뿌려주는 성수를 맞으며 세례를 받았는데요.

참가 시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려동물이 더 소중한 가족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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