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음달 1일 '삼성 AI 포럼 202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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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승 사장은 "삼성 AI 포럼이 AI 기술 발전 방향과 AI 기술 적용으로 더욱 똑똑해진 제품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 AI 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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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삼성 AI 포럼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행사 당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기술원이 진행하는 1일차 포럼은 ‘내일을 위한 AI 연구’를 주제로, AI 기초연구부터 신소재, 반도체 등 응용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의 개회사와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에 대한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기술 세션에서는 글로벌 석학과 종합기술원 연구 리더들이 AI 연구 현황과 비전을 발표한다. 또 AI 전문 스타트업들이 최신 AI 기술 동향과 실제 사업 적용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지난해 신설된 ‘삼성 AI 연구자상’은 35세 이하의 국내외 연구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올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인간 세계의 AI’라는 주제로,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줄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이 2일차 환영사를 맡았고, 머신러닝의 기초가 된 PAC 러닝을 창시해 2010년 ‘튜링 어워드’를 수상한 레슬리 밸리언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또한 사실적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머신러닝 모델의 해석가능성, 딥러닝을 이용한 물질의 이해 등에 대한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승 사장은 “삼성 AI 포럼이 AI 기술 발전 방향과 AI 기술 적용으로 더욱 똑똑해진 제품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 AI 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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