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나이' 이오발디, 5⅓이닝 8K 1실점..양키스 사냥 [AL WC]

한용섭 2021. 10. 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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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네이선 이오발디가 포스트시즌 사나이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오발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3회 삼진 1개를 섞어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도 스탠튼을 99.5마일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갈로와 토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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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네이선 이오발디가 포스트시즌 사나이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오발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불펜에 공을 넘겨싿. 

1회 첫 타자 앤서니 리조를 98.8마일 강속구로 1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애런 저지는 2구째 97.9마일 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2구째 슬라이더(87.6마일)를 처음 던졌다가 그린몬스터를 넘어갈 뻔한 엄청난 큰 타구를 맞았다. 펜스 상단에 맞고 나와 1루타에 그쳤다. 조이 갈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글레이버 토레스를 우익수 뜬공, 브렛 가드너를 헛스윙 삼진을 잡고 지오 우르셀라를 포수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다. 카일 히가시오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삼진 1개를 섞어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도 스탠튼을 99.5마일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갈로와 토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무실점을 이어갔다. 5회 가드너, 히가시오카를 삼진으로 잡는 위력적인 피칭으로 삼자범퇴로 막았다. 

6회 루그네드 오도어를 삼진을 잡고서 리조에게 초구 79마일 커브를 던졌다가 우측 폴 옆으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저지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키자, 알렉스 코라 감독은 투수를 교체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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