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 저지대, 9일 조위 상승으로 침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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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안저지대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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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 사전 점검을 했다.
해안저지대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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