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각성한 공명, 하람 체포하며 삼각로맨스 불붙어

나규원 인턴 2021. 10.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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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어 나라를 구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0회에서 양명대군 역의 공명은 자신에게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어 나라도, 사랑도 지켜낼 것임을 다짐하며 각성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람을 가로막고 선 홍천기와 마주 서게 된 양명대군이 앞으로 어떤 기지를 발휘해 운명을 뛰어넘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극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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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캡처.2021.10.06.(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배우 공명이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어 나라를 구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0회에서 양명대군 역의 공명은 자신에게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어 나라도, 사랑도 지켜낼 것임을 다짐하며 각성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양명대군은 성조(조성하 분)로부터 영종 어용은 마왕을 봉인하기 위한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신령한 힘을 지닌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곁에 두고 지키고자 했다.

양명대군은 국무당 월선(김금순 분)으로부터 마왕이 하람(안효섭 분)의 몸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양명대군은 하람과 홍천기가 서로에게 운명의 상대라는 말에도 굴하지 않았다. 나라를 이끌어갈 운명을 뛰어넘어 홍화공도, 이 나라도 지켜낼 것임을 다짐하며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연에 찬 눈빛으로 전에 없던 단호함을 보인 양명대군의 변화는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극의 말미, 양명대군이 홍천기가 보는 앞에서 하람을 금군사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하며 삼각 로맨스에도 불이 붙었다. 하람을 가로막고 선 홍천기와 마주 서게 된 양명대군이 앞으로 어떤 기지를 발휘해 운명을 뛰어넘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극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한편, 공명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son5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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