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14일부터 한국 등 외국인 입국 허용

KBS 2021. 10. 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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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가 오는 1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일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발리섬이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등의 관광객에게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8일 이상의 격리를 거쳐야 하며 관련 비용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데요.

발리는 지난해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다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 미만으로 감소하자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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