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변화상 '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예고
김석 2021. 10. 6. 10:54
[KBS 창원]가야 세력 정치체가 생겨나 성장하고 소멸한 일련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흔적으로 평가받는 ‘합천 삼가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봉분 330여 기가 존재하는 합천 삼가면 양전리 일원의 가야 내륙 지역 합천 삼가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삼가 고분군에는 1∼7세기에 조성한 목관묘와 목곽묘 수혈식 석곽묘 등이 있어 가야 고분 변천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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