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 건강이상 때문 절대 아냐" 해명

2021. 10. 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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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7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예능 '맛있는 녀석들' 하차 이유와 소감을 솔직히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준현은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오래될수록 불안해지더라"고 고백했다.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 하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건강 이상 때문에 하차한 건 절대 아니다"고도 해명했다.

이 밖에 녹화에서 김준현은 몸이 아플 때에도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털어놓으며, 장염에는 막걸리, 기침에는 마요네즈라는 상상을 초월한 조합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의 남다른 '먹방'은 집안 내력이라며 트레이드마크인 "한입만"도 아버지께 물려받았으며 '면치기'는 중학생 시절부터 무려 30년 동안 연마해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준현은 "두 딸이 이유식을 끝내고 밥을 먹기 시작할 때부터 주기적으로 '내장탕 조기교육'을 했다"고도 밝혔다.

6일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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