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7일 다저스와 외나무다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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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팀 LA 다저스가 격돌한다.
김광현이 출격을 대기 중인 세인트루이스 대 LA 다저스의 NL 와일드카드 경기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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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팀 LA 다저스가 격돌한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WC) 세인트루이스와 다저스의 경기는 7일 오전 9시 10분부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는 17연승을 질주하며 90승으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와일드카드의 선발투수로는 팀의 '베테랑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17승7패 평균자책점 3.05)를 선택했다.
타선에서는 '9월 NL 이달의 선수' 타일러 오닐(34홈런 89타점 타율 0.286)과 폴 골드슈미트(31홈런 99타점 타율 0.294), 놀란 아레나도(34홈런 105타점 타율 0.255)의 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불펜 전환 이후 톡톡히 제 몫을 하고 있는 'KK' 김광현(7승 7패 평균자책점 3.46)이 와일드카드 무대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시즌 106승을 마크하고도 와일드카드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다승 2위를 기록했지만 같은 지구에서 1위를 차지한 샌프란시스코(107승)를 뒤집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두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는 '언터처블' 맥스 슈어저(15승 4패 평균자책점 2.46)를 이번 경기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타선에서는 저스틴 터너(27홈런 87타점 타율 0.278)가 화력을 뽐내는 중이다.
김광현이 출격을 대기 중인 세인트루이스 대 LA 다저스의 NL 와일드카드 경기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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