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서 4살 여아 수차례 때린 30대 돌보미 입건

김주미 2021. 10. 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살 여아를 아파트 옥상으로 데리고 가 때린 혐의를 받는 돌보미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6월 20일, 자신이 아이 돌보미로 일하고 있는 성북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4살 된 여아의 등과 어깨 부위를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아이 부모가 계속해서 추궁하자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부모는 상습적인 학대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난 7월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4살 여아를 아파트 옥상으로 데리고 가 때린 혐의를 받는 돌보미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6월 20일, 자신이 아이 돌보미로 일하고 있는 성북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4살 된 여아의 등과 어깨 부위를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아이 부모가 계속해서 추궁하자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부모는 상습적인 학대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난 7월 경찰에 신고했다.

돌보미는 아이를 1년 반 동안 돌봐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라며 "혐의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