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정규 편성→장현성 합류..21일 첫 방송

도혜원 기자 2021. 10. 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시즌2로 막을 내린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더 새로워진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정규 편성 첫 녹화 현장에서는 익숙한 장트리오 대신 새로운 장 씨가 '꼬꼬무'의 문을 두드렸다.

한편 새롭게 돌아올 SBS 예능프로그램 '꼬꼬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SBS 제공
[서울경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시즌2로 막을 내린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더 새로워진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장소를 옮겨가며 촬영하던 ‘꼬꼬무’는 정규 편성을 기념해 새롭게 변신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꼬꼬무 세트장이 만들어진 것. 첫 녹화장에 들어선 장트리오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은 “이런 집에 살고 싶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장 씨 3인방 각각의 개성이 듬뿍 담긴 그들만의 공간도 공개됐다. 장도연은 “전에는 장돌뱅이마냥 전전하면서 다녔는데”라고 회상하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첫 방송을 기념해 미모를 준비해왔다며 다이어트 이후 날카로워진 턱선을 자랑했고, 장항준은 비장의 카드라며 믿지 못할 장면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규 편성 첫 녹화 현장에서는 익숙한 장트리오 대신 새로운 장 씨가 ‘꼬꼬무’의 문을 두드렸다. 장항준의 비장의 카드, ‘꼬꼬무’ 단골손님 배우 장현성이 뉴 장트리오로 합류한 것. 첫 녹화에 임한 그는 “조상님들께 이렇게 감사한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팔순잔치까지 ‘꼬꼬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장현성은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이야기 친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평소 이야기친구로 활약하던 그가 이야기꾼으로 바뀌어 들려줄 놀라운 이야기들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 장현성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특급 배우부터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이야기 친구들의 등장이 예정돼 있다. 평소 ‘꼬꼬무’를 애청했던 만큼 더 깊게 이야기에 몰입한 이야기 친구들은 믿지 못 할 그날 이야기에 눈물짓기도,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올 SBS 예능프로그램 ‘꼬꼬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