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정규 편성→장현성 합류..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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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시즌2로 막을 내린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더 새로워진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정규 편성 첫 녹화 현장에서는 익숙한 장트리오 대신 새로운 장 씨가 '꼬꼬무'의 문을 두드렸다.
한편 새롭게 돌아올 SBS 예능프로그램 '꼬꼬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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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시즌2로 막을 내린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더 새로워진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장소를 옮겨가며 촬영하던 ‘꼬꼬무’는 정규 편성을 기념해 새롭게 변신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꼬꼬무 세트장이 만들어진 것. 첫 녹화장에 들어선 장트리오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은 “이런 집에 살고 싶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장 씨 3인방 각각의 개성이 듬뿍 담긴 그들만의 공간도 공개됐다. 장도연은 “전에는 장돌뱅이마냥 전전하면서 다녔는데”라고 회상하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첫 방송을 기념해 미모를 준비해왔다며 다이어트 이후 날카로워진 턱선을 자랑했고, 장항준은 비장의 카드라며 믿지 못할 장면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규 편성 첫 녹화 현장에서는 익숙한 장트리오 대신 새로운 장 씨가 ‘꼬꼬무’의 문을 두드렸다. 장항준의 비장의 카드, ‘꼬꼬무’ 단골손님 배우 장현성이 뉴 장트리오로 합류한 것. 첫 녹화에 임한 그는 “조상님들께 이렇게 감사한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팔순잔치까지 ‘꼬꼬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장현성은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이야기 친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평소 이야기친구로 활약하던 그가 이야기꾼으로 바뀌어 들려줄 놀라운 이야기들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 장현성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특급 배우부터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이야기 친구들의 등장이 예정돼 있다. 평소 ‘꼬꼬무’를 애청했던 만큼 더 깊게 이야기에 몰입한 이야기 친구들은 믿지 못 할 그날 이야기에 눈물짓기도,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올 SBS 예능프로그램 ‘꼬꼬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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