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GV60+PGA·유럽투어 출전권' 주인공은 바로 나..제네시스 챔피언십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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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코리안투어 최대 상금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파72·7350야드)에서 열린다.
초대 우승자이자 대회 최소타 기록 보유자인 김승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라는 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 대회를 기다렸다.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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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김승혁(2017년), 이태희(2018년), 김태훈(2020년) 등 역대 우승자 3인이 참가해 대회 최초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 순위 2위에 자리한 서요섭(25·DB손해보험), 올 시즌 위너스 써클 멤버인 문도엽(30·DB손해보험), 문경준(39·NH농협), 허인회(34), 김한별(25·SK텔레콤),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 등도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5일 가진 대회 공식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주요 선수들은 저마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상현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우승 욕심이 난다. 최근 퍼팅 감각도 좋아졌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서요섭은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이 난이도가 높은 곳이며 모든 클럽을 다 사용해야 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대회에 임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한별은 "상금이 큰 대회이며, 코스도 까다롭기 때문에 다른 대회 때보다 신경 쓰는 부분이 많다"면서 "그러나 스스로가 대회를 즐길 때 성적이 가장 좋았던 만큼, 이번에도 대회를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함정우는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개인적으로 좋은 분위기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도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생각이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초대 우승자이자 대회 최소타 기록 보유자인 김승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라는 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 대회를 기다렸다.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은 "개인적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일 좋아하는 대회다. 지난해 우승자라 뜻깊기도 하다. 타이틀 방어보다는 순수하게 대회 자체가 많이 기대된다. 현재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욕심도 가지고 있다"고 대회 2연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태희는 "부상 없이 개인적으로 목표한 것 이룰 수 있는 대회면 좋겠다.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이루고 대회를 잘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CJ컵, 제네시스가 2022년부터 새롭게 후원하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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