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 "다저스, 존경하지만 이길 수 있는 방법 찾을 것"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와 자주 상대한 경험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각오를 전했다.
아레나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식 훈련을 앞두고 선수단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저스 상대로 많이 경기했고, 많이 졌다"며 당시를 떠올린 아레나도는 "항상 팀이 원하는 방향을 생각하면 다저스가 항상 그 길에 있었다. 그들을 존경하고 있다"며 상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다저스와 자주 상대한 경험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각오를 전했다.
아레나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식 훈련을 앞두고 선수단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2018년 치른 타이브레이커게임이 생각난다"며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당시 그의 소속팀이었던 콜로라도는 지구 우승을 놓고 다저스와 단판 승부를 벌였고 2-5로 졌다.
콜로라도에서 와일드카드 게임을 치른 경험이 있는 그는 "한 경기다. 다른 경기와는 달리 물러설 곳이 없다.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 선발까지 불펜에 대기시키며 총동원해야한다. 어떤 것도 아껴서는 안된다.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며 단판 승부의 특징에 대해 말했다.
이어 "매치업도 약간 다를 것이다. 가능한 상대가 불편함을 느끼기 위해 매치업에 더 신경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주 정신없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하루 뒤 있을 승부를 예상했다.
그는 "솔직히 말자면, 언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는지와 상관없이 일단 플레이오프가 닥치면, 정말 엄청나고 강렬한 상황에 놓이게된다.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속도를 늦추며 준비됐다고 느껴야한다. 우리는 준비된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스트시즌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찰떡 구릿빛 피부…이국적 섹시미 [똑똑SNS] - MK스포츠
- 축구대표팀 홍철 사생활 폭로 A씨, 사과문 게재 - MK스포츠
- ‘-23kg’ 김빈우, 여전한 군살 제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0세 - MK스포츠
- DJ소다 “‘오케이’ 백만 스트리밍”…화사한 감사 인증샷 [똑똑SNS] - MK스포츠
- 138억 한화발 FA 태풍->16년 원클럽맨 이탈 나비효과-> 끝 아니다? - MK스포츠
- 어도어, 뉴진스 ‘디토’ MV 신우석 감독 고소에 “개인적 감정 없어 유감”[공식입장] - MK스포츠
- ‘모모나 천금 3점포’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2연승 질주 - MK스포츠
- ‘쏘니’ 45분 뛰고 조기 교체…오시멘에 탈탈 털린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원정서 2-3 대회 첫 패
- 텐 하흐가 문제였네! 반니의 맨유, PAOK 꺾고 유럽대항전 ‘패무패무무무’ 침묵 끝냈다…대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