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미 캘리포니아 해변서 제거 작업하는 인부들

김남훈 2021. 10.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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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 AP=연합뉴스) 기름 유출 피해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5일(현지시간) 인부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석유 시추 업체 '앰플리파이 에너지' 소유의 해저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해 중유 14만4천 갤런(54만5천100ℓ)이 해상에 유출됐으며, 개빈 뉴섬 주지사는 사고가 발생한 오렌지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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