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개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21년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이 6일부터 11월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재청이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창업 종목과 혁신적인 공공비즈니스 유형을 발굴해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모전 대상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적합한 사업유형 또는 실현 가능한 사업 종목들을 보유한 신규 창업준비자, 기존 창업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보존·관리형, 활용형, 기타형 등 3개 분야다.

공모전에 제출할 기획안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문화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공공비즈니스 유형을 제시하면서, 문화유산 보호를 포용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공공비즈니스 실현목표와 계획의 사업 타당성, 문화유산 분야 사회적경제 사업과의 적합성, 사업 유형의 파급성, 고용 창출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성 등을 종합적 심사 후 입상한 개인과 기업에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창업준비자와 기존 창업기업은 문화재청 웹사이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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