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리패키지 '터뷸런스' 발매..전곡 자작곡

홍연우 수습 2021. 10. 6.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엔플라잉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를 발매한다.

앞서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난기류(TURBULENCE)탓에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밴드 엔플라잉이 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로 돌아온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수습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소버(Sober)'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의 10곡에 타이틀곡 '소버(Sober)'와 '피었습니다(Into Bloom)', '비디오 테라피(Video Therapy)' 총 3곡이 추가됐다.

새 앨범 역시 전곡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소버(Sober)'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혼란스러운 청춘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피었습니다(Into Bloom)'는 추억으로 인해 한층 성숙해지는 나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비디오 테라피(Video Therapy)'팬들을 향한 엔플라잉의 포부와 사랑을 보여준다.

앞서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난기류(TURBULENCE)탓에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는 절망적 추락이 아닌 희망적 착륙으로, 현실에 방황하는 청춘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0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는 '2021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6월 개최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에 이어 또다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