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文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대장동 전쟁터' 된 국감

SBSBiz 2021. 10. 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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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임병식 前 국회 부대변인,소종섭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김수민 시사평론가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국감은 기승전 '대장동 의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야가 워낙 팽팽하게 맞서면서 파행만 거듭하다 빈손으로 끝나진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2021년 국정감사 핵심 쟁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Q. 국감 시작 날부터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 특검 요구’ 피켓을 내세웠는데요. 여기에 민주당이 곽상도 아들과 윤석열 연루설로 반격하면서 국감장이 피켓 싸움터가 됐습니다. 올해도 국감 무용론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Q. 5일, 정무위는 공정위 등에 대한 국감을 개최했지만 가장 먼저 터져 나온 주제는 대장동 의혹이었는데요. 국민의힘 의혹 규명을 위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당은 그럼 곽상도 의원 아들과 박영수 전 특검 등을 왜 안 부르냐며 맞섰는데요. 증인 채택 범위, 어디까지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에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측근 설엔 선을 긋는 듯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유 전 본부장 구속에 따른 이재명 지사의 대선가도 여파,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Q.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가 이 회사 고문을 맡았던 박영수 전 특검의 친인척 사업가에게 100억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특검은 모르는 거래 내용이라고 해명했는데요. 박 전 특검의 이름은 물론이고 딸에 이어서 아들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어떻게 봐야할까요?

Q.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서울 서대문 단독주택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누나가 19억 원에 매입한 것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는데요. 국토부가 이 부분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윤석열 전 검찰총일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손바닥 왕자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위장당원” 발언으로 또 구설에 올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대장동 의혹에 가려졌지만 이번 국감에선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에 대한 이슈도 중요 사안으로 꼽혔는데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상생방안 여부 등과 관련된 시원한 답변이 있었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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