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尹 '위장당원' 논란 관련 "진성당원 투표율 올리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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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위장당원' 발언과 관련해, "진성 당원들이 투표율을 올려서 정권교체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당원 전체를 위장 당원으로 폄하하거나 이런 발언은 아니"라며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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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위장당원' 발언과 관련해, "진성 당원들이 투표율을 올려서 정권교체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당원 전체를 위장 당원으로 폄하하거나 이런 발언은 아니"라며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다만 권 의원은 "여론조사를 해보면 약간의 역선택 문제가 현실로 존재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지난 총선 때 위장 당원 4만명을 걸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후보들이 윤 전 총장을 향해 "마치 새로 가입하신 당원 전체가 위장 당원인 것으로 모독을 했다는 식으로 정치 프레임을 걸어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손바닥 왕(王)자' 논란이 일자, 대변인 중 한 명이 "손가락만 씻은 것 같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잘못됐고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했는데, 이건 단군 아래 최대 특혜"라며 특검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528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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